[뉴욕증시 핫앤쿨] 모간스탠리의 저주…삼성전자 이어 TSMC
{$_002|C|01_$}[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27일(현지시간) 투자의견이 하향된 대만반도체(TSMC)에 매도세가 쏟아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TSMC 미국주식예탁증권(ADR) 가격은 4.42% 하락 마감했다.
27일 모간스탠리는 삼성전자와 대만반도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equal weight)' 으로 동시에 내려잡았다. 이 영향으로 한국증시에서 삼성전자는 5.08%, 대만증시에서 대만반도체(TSMC)는 2.87%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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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의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그동안의 낙관론은 뒤로 하고 낸드 가격이 4분기를 기점으로 하락 반전하면서 삼성전자에도 하방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실적의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더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몇 몇 애널리스트들이 3분기 한국의 10대 기업들,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IT 기업들의 실적 기여도가 두 배로 커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며 이처럼 IT 의존도가 커진 한국 경제성장이 이들로 인해 꺾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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