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목사동면(면장 정춘호)은 최근 면장 외 주민대표 4명이 자매결연도시인 의정부시 가능1동을 방문해 상호 교류활동을 가졌다.
특히 목사동면장은 간담회시 지난 5월 우박 피해로 미국 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목사동 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김장철을 맞아 가능1동부녀회에서 비매품 배를 적극 구입 해주기를 협조 당부했다.
이에 가능1동장(이순철)은 의정부시 14개 동장에게 목사동배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였고, 주민자치위장(이훈옥)도 14개동 자치위원장회의 석상에서 배 구입을 당부 하여, 앞으로 배조합법인을 통해 주문 택배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정춘호 면장은 “앞으로도 가능1동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곡성장미축제, 심청축제 등 지역축제에 방문하기로 함으로써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