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박물관 개관 60주년 기획전 28일 개막
" ‘나무, 삶의 나이테 ~’주제 유물 130여 점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박물관이 11월 28일부터 2018년 5월25일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나무, 삶의 나이테를 더하다’기획전을 연다.
전남대학교 개교 65주년 및 박물관 개관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전남대학교박물관 소장유물 중 목제 민속유물을 통해 우리 민족 삶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크게 사랑방 ·안방 ·부엌 ·사당 등 우리 전통 가옥 구조를 기본으로 각 공간에서 사용됐던 민속유물 13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조선 후기에 전남지역에서 사용된 영광 개구멍반닫이, 등잔대, 장기판, 돈궤 등은 우리 민족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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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조선 후기부터 20세기 초반의 목제 민속유물 뿐 아니라 전통 목가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생수 소목장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목제 민속유물과 그 현대적 전승을 비교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선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자연이 만들어 준 나무의 나이테와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면서 묻은 삶의 나이테, 그 위에 전시를 관람하는 우리 삶의 나이테를 더해 미래로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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