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2월1일 춘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8%를 차지하는 249만 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경연 행사다. 정서함양과 함께 지역사회와 장애인 간의 따뜻한 문화적 소통, 사회적 자립의지 제고를 위해 매년 연말에 열린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D-100일을 기념한 홍보 이벤트존도 설치된다. '수호랑&반디비' 포토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종목 체험공간, 가상체험(VR) 등 풍ㅅ어한 볼거리가 있다.
윤종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정부기관, 자원봉사단체, 기업의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이 합쳐 만들어진 전국 규모의 유일한 장애인 문화경연·소통의 장"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전 국민의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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