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검은사막M’ 흥행 성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018년 순이익에 목표 PER 12.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목표 PER은 펄어비스와 유사성이 높은 엔씨소프트와 웹젠, 컴투스의 2018년 평균 PER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검은사막M’의 2018년 일평균 매출액을 약 12억원으로 가정하면 최근의 랠리에도 현재 주가의 PER은 9.5배에 불과하다"며 "이외에도 온라인 ‘검은사막’의 라이프사이클 장기화, 중국 출시 기대감 등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추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온라인 ‘검은사막’의 해외 시장 출시 성과를 고려하면 ‘검은사막M’의 해외 시장 흥행 가능성은 높다"며 "온라인 ‘검은사막’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스팀 플랫폼을 통한 패키지 판매를 늘려오고 있으며 일본, 대만 지역에서는 인기 PC 게임 순위 1, 2위 유 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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