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지, AIBA 세계여자유스복싱선수권대회 결승 진출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여자 복싱의 샛별 임애지(전남기술과학고)가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세계여자유스복싱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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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지는 25일(한국시간) 인도 구와하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호주의 부트엘라를 심판전원일치 5-0 판정승으로 이기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그는 26일 오후 5시 이탈리아의 카를로 빅토리아와 결승 경기를 한다.
임애지는 경기 전 국내의 박구 감독과 박지선 코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금메달을 따지 않으면 한국으로 가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 한형민 감독은 “첫 경기가 개최국 인도라 고비라고 생각했는데 잘 넘기면서 오름세를 탔다"며 "현지 중계방송 아나운서가 'Good boxer!'라고 할 정도로 임애지는 링 위에서 만큼은 자신감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가졌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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