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왼쪽)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김현민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왼쪽)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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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47·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아시아양궁연맹(WAA) 회장 선거에서 4선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2017 WAA 총회에서 아시아연맹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대의원 서른세 명 중 서른두 명(기권 1표)이 그를 지지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다.

아시아 양궁연맹은 세계 다섯 개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단체다. 정 회장은 2005년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뒤 2009년과 2013년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4선 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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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아시아연맹 회장으로 12년 동안 일하며 아시아 양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회원국에 대한 장비 지원과 저개발국 순회 지도자 파견, 코치 세미나 등 다양한 발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회원국에서도 정 회장의 지속적인 지원과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이를 표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재정·감사 보고, 분과위 보고, 2017~2019년 대회 준비보고를 했다. 예멘을 WAA 신규회원국으로 승인했고, 각 분과위원회 선거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상벌위원회에 박경모 공주시청 감독, 헌장 및 규정위원회에 최경환 대한양궁협회 대리, 스포츠의과학위원회에 이미영(국민대) 교수가 각각 당선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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