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가 2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가 24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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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공기관 평가제도를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운영 및 평가제도 개편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난 30여년간 이어온 공공기관 평가제도가 혁신의 시점에 와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6일부터 서울ㆍ나주ㆍ김천 등에서 연이어 개최된 권역별 공개토론회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기재부 관련 실ㆍ국장과 서울대 김준기 교수, 이화여대 박정수 교수, 방통대 윤태범 교수, 부산대 이상철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가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평가체계, 평가지표, 사후관리 등 평가제도 전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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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평가단 구성을 개방형으로 개편하고 전문성·책임성을 높이는 방안과 기관 유형별(공기업·준정부기관)로 평가지표를 차별화·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재부는 향후 각계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 및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평가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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