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방안 뭘까?
은평구, 28일 저출산 극복 주민 청책(廳策)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로 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8일 오후 2시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위기극복! 은평주민 소통공감 청책(廳策)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출생 현황을 연도별 ·산모 연령대별 ·지역별 등으로 분석, 시각화한 은평 인포그래픽스 4호의 발표된 내용을 보면 은평구 출생아 수는 2015년 3870명으로 2014년 4085명 대비 5.3% 감소했다.
이 같은 출생아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8번째로 많으나 출생아수 증감률은 자치구 20번째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이를 주민들과 함께 공론화, 의견을 수렴, 효과적인 정책대응 방안 마련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출산 ·육아 문제에 관심 있는 은평구 주민 뿐 아니라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은평구 직원 등 100명과 함께 진행되며 실효성 있는 의견을 기대한다.
토론회는 장진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사의 ‘저출산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한 발제에 이어 김향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진행으로 시작한다.
관련 전문가, 은평구 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4명의 패널과 함께 은평구 출산장려책, 일 ·가정 양립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책(廳策)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겠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마을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임신 출산과 관련, 모자건강교실 운영, 자녀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은평 드림스타트 사업, 일 ·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비 신혼기 부부교육 등 저출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여성정책과(351-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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