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B투자증권 압수수색…권성문 회장 횡령 혐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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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검찰이 22일 권성문 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30210 KOSPI 현재가 4,100 전일대비 145 등락률 -3.42% 거래량 319,778 전일가 4,245 2026.05.15 12:55 기준 관련기사 다올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MOU 체결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거래소, ‘2025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시상식’ 개최 회장의 횡령·배임 등 혐의와 관련해 서울 여의도 KTB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부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KTB투자증권 본사 권 회장 집무실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성실히 협조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은 권 회장과 KTB투자증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권 회장이 회사 출장에 가족을 동반하는 등의 사례를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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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 회장은 지난 8월 계열사 직원에 대한 폭행 등 '갑질'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가 계열사 '캠프통아일랜드'의 부장급 직원을 폭행하고 수천만원에 무마하려 했다는 것이다.


권 회장은 한때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이름을 떨쳤다.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그는 1995년 한국M&A를 설립하고 M&A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1996년 영우통상 주식을 인수한 지 6개월 만에 일부를 되팔아 9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기면서 '한국 최초의 기업사냥꾼'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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