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포항 지진 이재민 대상 심리상담 지원
상담인력, 이재민 대피소 상주 배치
대피소 아이돌봄방 설치…'아이돌봄서비스' 우선적 지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민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과 전문 상담인력들을 이재민 대피소에 상주 배치해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 대피소에 아이돌봄방을 설치해 자녀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북도 및 포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교육청과 협의해 해당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을 위한 전문 심리상담, 심리외상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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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이날 오후 직접 포항을 찾아 지진 피해자 지원현장을 살펴보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해 시설 복구 상황을 점검한다.
여가부는 향후 지진 발생을 대비해 여성의 생활 및 거주 특성을 반영한 지진분야 대응 안내서를 보완하고 청소년 수련활동시 재난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시 조손·한부모가족 등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을 즉각 찾아내 지원할 수 있는 안내서를 개발하고 취약·위기가족지원 운영기관을 현행 47개소에서 내년 6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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