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주성엔지니어링, 대규모 수주 호재…목표가↑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주성엔지니어링 주성엔지니어링 close 증권정보 036930 KOSDAQ 현재가 140,500 전일대비 27,500 등락률 -16.37% 거래량 3,060,622 전일가 168,000 2026.05.15 14:04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에 대해 대규모 수주는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와 210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김경민 연구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발표된 반도체 제조장비 수주 공시 중 최대 금액(176억원)을 웃도는 최고 수준"이라며 "과거 3년간 하반기에는 100억원 이상 수준의 대규모 반도체 장비 수주 공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디램(DRAM) 시설투자 집행이 상반기에 집중돼 왔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수주한 장비는 SK하이닉스에 전통적으로 공급하던 DRAM 미세화 공정용 증착장비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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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또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시설투자에 대한 한국정부의 승인 불확실성이 연말을 앞두고 완화됐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수주로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기대해볼 수 있으나 김 연구원은 종전 실적 추정치를 유지했다. 그는 "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시설투자가 몇 개월 지연된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기대되던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장비 매출이 내년으로 이연될 수 있음을 감안했다"며 "내년 회계기준 변경 시 장비 매출 인식방법이 '진행기준'에서 '인도기준'으로 바뀌게 되면 그에 따라 추정치 조정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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