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학부 ·글로벌 경영학석사과정 신설 등 특성화 박차"


전남대여수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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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여수캠퍼스 개교 100주년, 여수대학교와 통합 10년을 맞아 여수캠퍼스 특성화 전략을 수립, 캠퍼스 국제화에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9월 선포한 ‘어젠다 2021’의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수캠퍼스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영학석사과정과 글로벌학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글로벌 경영학석사과정은 대학원의 국제화와 중국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산학협력대학원 석사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2018년 3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중국 명문대학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이 중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 교육과정을 중국어로 진행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교육 수준을 중국에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여수캠퍼스에 신설하는 글로벌학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문화를 이해시킨 뒤 전공 수업을 실시하는 집중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년 200명 이상의 글로벌학부 학생이 여수캠퍼스에서 거주하면서 1년간 수업을 받음으로써 캠퍼스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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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캠퍼스의 전략적 국제화는 여수 지역 재학생들이 외국인 유학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여수시의 ‘국제해양관광중심도시’ 도시비전을 선도할 맞춤형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석 총장은 “여수캠퍼스가 개교 100년 및 통합 10년을 맞아 세계에 자부할 수 있는 특성화된 명문대학,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캠퍼스로 우뚝 서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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