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실업자’ 올들어 가장 적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실업자 5000명 증가…취업자는 2만5000명 감소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지난달 서울 내 실업자가 올해 들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서울 내 실업자는 22만7000명으로 올해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 한 해 서울 내 실업자 수는 1월 24만1000명, 2월 29만2000명, 3월 26만4000명, 4월 27만5000명, 5월 22만8000명, 6월 22만8000명, 7월23만명, 8월 24만9000명, 9월 25만2000명 등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보면 실업자는 5000명(2.3%) 증가했다. 성별로 봤을 때 남성은 12만3000명, 여성은 10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000명(0.7%), 4000명(4.2%) 늘었다.
실업률은 4.2%로 지난해 10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남성은 4.2%, 여성은 4.3%로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내 취업자도 513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5000명(0.5%) 감소했다.
산업별로 봤을 때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에서 3만2000명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만3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5000명, 제조업 1만3000명, 건설업 7000명 등이 줄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9시간이었다. 전년동월대비 0.7시간 감소한 셈이다.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9만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436만8000명이었다. 전년동월대비 각각 2만1000명(3.0%), 2만2000명(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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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 미만 취업자 중에서 1~17시간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만3000명(5.4%) 증가한 반면 18~35시간 취업자는 3만4000명(7.4%)이 감소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 중에는 36~53시간 취업자가 9만9000명(3.0%) 늘었고, 54시간 이상 취업자는 12만1000명(11.6%) 줄어들었다.
일시휴직자는 7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명(32.1%)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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