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 출향인 3년 연속 희망기부 선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영암군의 출향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고향을 만들어가기 위해 나눔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에 시험기구·엔지니어링 서비스관련 회사를 2004년 설립해 운영중인 ㈜나노에스텍 조철훈 대표다.
영암군 시종면 신흥리가 고향인 조대표의 고향사랑 나눔실천은 올해로 3년째다. 2015∼2016년 2년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0만원을 지정기탁해 고향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80가구에 대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금년에도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1000만원을 기부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금 최대 40%까지 지원받게 되었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3년 연속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기부해준 조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연합모금으로 2018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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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종면의 슬로건인 '마한의고장 행복한시종' 에 걸맞게 면민과 소통하고 면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면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면민과 출향인들의 영원한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종남초(27회)와 시종중(6회)을 졸업한 조대표는 고향에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며 학업에 열중하고 모범적인 후배 학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도록 두둑한 장학금 지급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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