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아그리피나 장관 전남대 방문 정병석 총장과 교류 ·협력 합의"


전남대⇔우즈벡 교육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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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병석 총장 취임 후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이번에는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교육부는 17일 오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정병석 총장과 신 아그리피나(SHIN AGRIPPINA)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유아교육을 포함한 교육 분야 전반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컨퍼런스 개최, 교육과정 개발, 교수법 교육 등의 교류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총장과 아그리피나 장관 외에 허민 부총장, 정성택 학생처장, 송진규 연구처장, 문기석 국제협력본부장, 윤택림 의과대학 교수 등 전남대 관계자와 엘레나 텐(ELENA TEN)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전남대학교에서 수학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신 아그리피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은 “오늘 전남대학교와 맺은 협약이 두 나라 사이의 우호 증진, 특히 교육 분야 교류·협력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큰 만남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최근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대학 국제교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로 부상했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나라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성숙한 단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무미노브 티무르(Muminov Timur) 전남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대표는 “우즈벡 교육부장관의 전남대 방문은 역사적인 사건이라 할 만하다.”면서 “오늘 협약이 두 나라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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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남대학교에는 현재 학부와 석·박사 학위과정, 언어교육원 연수 과정 등에 총 1,4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은 261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10월 중국 온주대학과 공동박사 학위 프로그램 개설을 합의한 데 이어 11월 10일(금)에는 베트남 테이응웬 대학과 MOU를 맺고 현지에 ‘CNU 테이응웬 한국어문화센터‘개설하는 등 국제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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