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청년 창업지원 팍팍 '2017 KDB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KDB산업은행이 지난 9일 창업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DB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7개팀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7개 스타트업들은 성과를 발표하고, 엔젤 투자자 및 벤처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총 2억원의 사업비 지원금을 받았다.
대상(상금 1억원)은 유아 모바일 인지치료 콘텐츠를 개발한 '두브레인'이 차지했다. 두브레인은 병원과 데이터를 연계해 발달검사 등 성장을 기록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스마트 무선 유해화할물질 센서를 만든 '지프코리아'는 최우수상(50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3000만원)은 모바일 기반 웰니스 플랫폼 업체 '닥터다이어리'가, 스타트업상(500만원)은 '이해라이프스타일', '잇닷', '위즈덤W메디컬', '에슬랩'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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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KDB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43개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교육과 멘토링, 사업비 지원 및 사후관리로 142명의 고용창출 및 외부 기관으로부터 119억원을 유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낙후된 지역이나 소외된 계층을 배려해 만든 기술이다.
백인균 산은 부행장은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리나라 창업 환경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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