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앱은 소비자 니즈(needs)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어플리케이션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소비자 인기도 조사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동구 두드림’ 앱은 ▲복지혜택, 교육정보 등 동구의 주요 구정소식을 전하는 ‘새 소식’ ▲문화행사와 축제, 전시일정을 안내하는 ‘문화소식’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참여광장’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이들 메뉴는 간단한 회원가입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어 커뮤니티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투표’ 기능을 통해 정책수립 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처럼 유익한 정보제공과 편리 기능을 갖춘 ‘동구 두드림’ 앱은 평균 일 방문자 수 1200명, 하루 3000~4000 페이지 뷰를 꾸준히 기록하며 동구민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동구 두드림’이 간편한 이용방법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구정참여의 주요통로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두드림을 통해 소통하고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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