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 중 1명 "민주-국민 통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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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통합에 대해 야당 지지자 대부분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여당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찬반이 팽팽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2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통합 주장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조사대상 중 51%가 두 당의 통합·연대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입장은 39.8%였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반대가 가장 심했다. 한국당 지지자 중 63.0%는 반대 입장을 냈다. 찬성은 28.9%로 찬성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바른정당 지지자들은 62.1%가 반대, 28.4%가 찬성이라고 응답했다.


국민의당 지지자는 58.4%가 반대하고 34.1%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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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국민의당과의 통합·연대에 대해 반대 48.1% 찬성 48.2%로 팽팽한 의견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KSOI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이고 응답률은 9.6%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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