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박찬호 장학재단에 1억원 기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은퇴한 야구 스타 이승엽이 12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 제20회 꿈나무 야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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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현역 시절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대한적십자사가 조직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찬호 장학재단은 박찬호가 1997년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면서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초등학교 선수 열아홉 명과 중·고등학교 선수 열 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승엽은 "(박)찬호 형이 하는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싶었다. 앞으로 장학재단이 30년, 40년, 영원히 후배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했다. 둘은 2011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함께 선수생활을 하며 가까워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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