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아이키우기 좋은 일자리 포럼’ 개최
"14일 오후 3시 센터 대강당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 위한 기업문화·공익형 일자리 집중 다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 차원의 역할을 진단하고, 관련 일자리 발굴 및 확대·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상임대표 윤난실)는 ‘아이키우기 좋은 일자리 포럼’을 오는 14일 오후 3시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앙 및 지방정부의 핵심기조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육아환경의 생태계 변화를 위한 산학관연 각계 전문가가 혜안을 마련하는 시간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주 광산구가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웃을 수 있는’선진사례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시각에서 의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포럼은 기업문화, 공익형 일자리 등 소주제별 발제 후 지정토론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육아정책 방향을 다룰 계획이다.
광주여성재단 박주희 연구원은 ‘광주시민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방안’발제를 통해 “일하는 부모의 모·부성권 강화를 위한 인가규정 표준안을 마련하여 모성보호제도 및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에 불이익을 감소시키고, 육아 등 돌봄 휴직자와 단축근무자를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박 연구원은 또한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이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직장 환경 조성 ▲가족간호휴가제 및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공공기관 및 공기업 등 여성관리자 확충 ▲광주형 노동시간 단축 모델 구축 등을 제안한다.
광주시직장맘지원센터 임선주 센터장은 ‘아이 돌봄지원형 일자리’주제발표에서 광주 직장맘의 현재와 아이 돌봄사업 타지역 사례를 살펴본 후 광주직장맘의 현실에 맞는 아이돌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한다.
특히, 임 센터장은 “돌봄과 치유가 실존하는 단순히 아이를 돌봐주기가 아닌 직장맘과 소통하는 일자리 및 온라인을 활용한 상호성과 접근성에 기반한 일자라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힌다
이날 포럼의 지정토론은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김만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랩웍스 김호영 대표, 광주여성노동자회 주경미 정책위원장이 기업문화측면을 다루고,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장은미 단장, 광주여성회 이명선 사무국장이 공익형 일자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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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난실 상임대표는 “저출산 극복은 사회·경제적 전반에 걸쳐 풀어나가야 할 숙명적 과제임이 분명하다”며 “지역과 지역민, 민·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키우기 좋은마을 광산운동본부는 사회단체, 기업, 행정 등 58개 단체(개별 1,077개)가 연합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광산구 임신·출산가정에 ‘잼잼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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