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올해 마지막 세일 총력…유명 브랜드 총 출동 '최대 85% 할인'
롯데百, 800여개 브랜드 참여, 벤치파카물량 3배 늘려
신세계百, 450여개 브랜드 참여, 할인율 최대 50%
현대百, 700여개 브랜드 참여, 할인율 최대 30%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백화점 업계가 올해 마지막 세일에 돌입한다. 최대 85%에 이르는 할인율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앞세워 올해 마지막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8일간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8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겨울 세일을 맞아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벤치파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아웃도어, 영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의 브랜드에서는 올 겨울 벤치파카 물량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려서 준비했다. 벤치파카는 운동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할 때 몸이 식는 것을 막기 위해 즐겨 입는, 길이가 긴 패딩이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총 800억원 물량의 벤치파카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프리미엄 패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16일부터 19일까지 본점에서 단독으로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노비스'의 이월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이월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의류·잡화·가전·가구·식품 등 총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율은 최대 30% 수준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각 점포별로 50여 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위켄드' 이벤트 등을 열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세일 기간에는 역대 최다인 200여 개 해외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남녀 수입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또 '블랙 위켄드(Black Weekend)' 이벤트에서는 엘페 밍크 재킷(기존가 630만원→판매가 280만원), 루첸리 다이아 반지(기존가 489만원→판매가 259만원), 브로이어블루 남성 벨트(17만9000원→판매가 4만9000원)을 특가에 판매한다.
150여개 다양한 대형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7일부터 3층 행사장에서 '럭셔리 수입&해외패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막스마라, 미쏘니,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참여하며, 코트, 슈즈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신세계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브랜드, 인기 국내 브랜드 모두 450개 브랜드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연말세일에 돌입한다.
오는 23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마이분,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주니어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어 12월 초부터는 분더샵클래식, 트리니티, 블루핏이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또한 순차적으로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페이(16일부터), 하이더아크만, 피에르아르디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의류부터 생활용품까지 브랜드 세일도 동시에 펼쳐진다. 잡화, 여성, 남성, 아웃도어, 스포츠, 생활 등 모든 장르에서 대표 브랜드들이 일제히 10~30% 세일에 들어간다.
신세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대표적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 그룹인 아이올리 인기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올리 대전'도 펼친다. 같은 기간 강남점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의류, 용품판매는 물론 산책법, 간식 만들기, 옷 만들기 등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정보와 에티켓까지 습득할 수 있는 '펫페어'를 펼친다.
AK플라자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8일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점에서 '올해 마지막 세일 쇼(Show)'를 테마로 2017년 송년 세일을 진행한다.
미국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겨냥해 해외 직구족들의 눈길을 돌리기 위한 최대 85%의 파격 할인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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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기본 10~30% 세일하고 최대 70% 기획전도 진행한다. 각 브랜드 매장에서는 오는 19일까지 검정색 '프라이스 쇼(Price Show)' 마크가 붙어있는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85%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일 기간 동안 전점 공통으로 'AK플라자 X AK몰 행운 경품 럭키쇼'도 진행한다. AK플라자와 AK몰 상품 구매 후 영수증 행운번호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디오스 김치냉장고(1명), LG트롬 스타일러(2명), LG트롬 건조기(3명),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4명), AK플라자 적립금 5000점(100명), AK몰 적립금 2000점(100명) 등 총 21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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