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선물 “찹살떡·합격엿에서 비타민·디퓨저”로 달라져
수험생 피로 회복·집중력 개선 등 도움주는 선물들로 자리 잡아
광주신세계, 10일부터 수험생 위한 '합격사과 및 감!잡았어' 판매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험능력을 일주일 여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로 어떤 제품들이 인기 있었을까?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에 따르면 ‘종합비타민’, ‘디퓨저’를 대표 선물로 꼽았다.
과거 합격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찹살떡과 합격엿 등이 대표적인 수험생 선물이었으나, 최근에는 수험생의 피로 회복, 집중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물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피로 회복과 두뇌 활동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종합비타민 제품의 경우 전년 대비 7.2% 신장세를 보였다. 지하 1층 건강식품 코너에서 5만 원에서 10만 원 대에 판매되고 있는 종합비타민 제품은 초콜릿, 사탕 등과 같은 기존 인기 상품을 대신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부방 가득 은은한 향을 채워주며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디퓨저’ 제품 역시 수능을 앞두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향’,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릴리향’이 대표적이다. 지하 1층 생활코너에 자리한 아로마드 폼의 디퓨저는 200ml를 기준으로 6만 5천 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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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주신세계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수험생의 오감을 깨워줄 '수능 감 잡았어! 담양단감' 과 '신세계 합격사과' 선물전이 열린다. 단감의 경우 5개에 5,800원, 합격사과의 경우 개당 8,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명품 초콜릿인 로이즈 역시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며 퓨어 초콜릿을 8,900원에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백상일 식품 팀장은 “최근 수험생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디퓨저 등 실용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품이 선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는 시험준비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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