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신진식 감독, '잘했어'";$txt="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사진=김현민 기자]";$size="550,819,0";$no="2017110721020716018_151005612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선수단에 신뢰가 생겼다."
남자프로배구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삼성화재 신진식 감독의 평가다.
삼성화재는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공격득점(44-34)과 블로킹(10-6), 서브에이스(4-3) 등 주요 지표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는 9-15로 뒤졌으나 박상하의 결정적인 가로막기 두 개를 포함,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도 거뒀다.
최근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4승2패(승점 12)로 한국전력(승점 11)을 밀어내고 1위에 올라 1라운드를 마쳤다. 신 감독은 "개막 이후 초반에는 짜임새가 부족했는데 세터 황동일이 살아나면서 공격진도 힘을 낸다. 선수단이 세터를 믿고 경기하면서 신뢰가 생기고 팀워크도 살아났다"고 했다.
그는 "1라운드 1위보다 어느 팀과 대결해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 결과가 조금씩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 한 명이 튀려고 하지 않고 선수들이 헌신하면서 코트 안에서 잘 뭉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데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로 주장 박철우를 꼽았다. 발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오른쪽 공격수로 제 몫을 하면서 큰 함성과 세리머니로 선수단을 독려하는 역할도 해내기 때문. 신 감독은 "몸도 좋지 않은데 끝까지 뛰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다. (박)철우가 코트에 있고 없고의 차이가 정말 크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모든 팀들과 한 경기씩 해봤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파악은 어느 정도 마쳤다. 연승을 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도 생겼을 것이다. 남은 일정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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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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