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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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현지시각) 자신을 향한 당내 책임론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며 "모든 투덜거림에 답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귀국길에 오르기 전 기자들과 만나 "당을 살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기 위한 여러 고언(苦言)은 전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먼저 분당사태로 접어든 바른정당과의 연대론 등으로 당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안 대표는 박지원 전 대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바른정당과의 연대 및 통합론에 대해 '닭 쫒던 개 꼴이 됐다'는 비판을 내놓은데 대해서는 "바른정당의 분당은 예견됐던 것 아니냐"며 "예견하지 못해야 닭 쫒던 개"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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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또 지역위원장 총사퇴 논란에 대해서도 "3분의 2는 동의했고 3분의 1은 반대했지만, 당이 위기라는것,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해야 한다는 것, 궁극적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해야 한다는 세 가지 공통점에는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향후 당 수습 방안 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여러 돌파력을 증명했다"며 "지금 당이 위기고, 위기를 헤쳐나가려면 내년 지방선거를 잘 치러야 한다고 두 달 전에 (당 대표로) 뽑아준 당원들에게 제대로 응답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일을 열심히 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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