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을 방문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을 만났을 때 악수를 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절은 하지 않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 트럼프 여사는 이날 도교 황궁에서 일왕 내외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웃는 얼굴로 악수하며 가볍게 고개를 숙였다.

앞서 버락 오마바 대통령은 아키히토 일왕에 대해 90도로 인사해 논란이 됐다. 당시 아키호 일왕은 목례로 답했을 뿐 허리는 숙이지 않았다. 당시 미국 언론 등은 오바마 대통령이 "저자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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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예방이 끝난 뒤 다시 악수를 했으며 "꼭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신들은 일본인들은 일왕가를 예방할 때 신체 접촉을 하지 않지만 외국인 손님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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