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금호석유, 실적 예상 상회…주가 재평가 구간 진입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46,0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2.14% 거래량 173,150 전일가 149,200 2026.05.15 14:16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였고 주가 재평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10만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금호석유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0.7% 증가한 577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합성고무 부진의 원인이던 관망세 수요가 해소되었고, 10월 국경절을 대비한 재고확충 수요 발생으로 BD-SBR 이 강세 전환됐다"며 "ABS는 향후 3 년간 증설규모가 미미, 중국 내 전방 수요 증가로 수급이 강세 전환했고 스프레드는 톤당 589달러로 역사적 고점에 도달해 이익 기여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올 4분기 영업이익은 468억원, 연간 이익 2145억원으로 증익 기조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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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연구원은 "향후 중국 소재 합성고무 설비들의 가동 중단 이슈는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중국 정부의 공급 효율화 정책과 친환경 정책 규제가 한층 강화되기 때문"이라며 "중단기적으로 중국 내 합성고무 공급 감소에 따른 반사 수혜를 누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합성고무 증설이 지난해 이후로 마무리되는 구간으로 공급과잉이 해소되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반등은 결국 전방시장 수요 변화를 견인하고 이에 따라 고무 수급이 업사이클(up-cycle)로 변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결국 업황 회복과 글로벌 수요 개선에 따라 수급 강세가 예상된다"며 "주가는 재평가가 될 전기를 마련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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