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부총장, 중국 고위 공무원 대상 강연
"전남도 中자매도시 9곳 등 200여명, ‘지방정부 외교 중요성’ 강조"
"한중 우호교류,관·산·학 협력사례 등 소개…‘유니브로’ 생중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이 25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중국 9개 지방정부고위급 공무원 초청 교류회의’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중요성 및 나아갈 길’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했다.
호텔현대목포에서 진행된 이날 교류행사에는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남도 관계자 및 중국 9개 지방정부 부주임급 관계공무원 20여명, 전남시군 중국교류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철 부총장은 이날 기조강연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주·전남 지역의 대 중국 교류와 발맞춰 호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한·중 교류의 관·산·학 협력 사례를 40분간 소개했다.
박 부총장은 “호남대는 중국교육부와 공동설립 운영하고 있는 ‘공자아카데미’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세종학당’을 각각 설립하고 광주·전남 지역의 교육·경제·문화예술 등 교류협력의 가교 역할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중국 유학생을 유치해 1천 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그동안 2천 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국 특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부총장은 호남대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광주시 미래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의 발전 모색을 위한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개최하고 호남대에서 중국 연구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양성 방안 모색 등의 성과를 지방정부와 대학이 상생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한편, 세계대학생 LTE방송국 ‘유니브로’(Uni-Bro) 운영기관인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는 이날 한중 교류행사 및 박상철 부총장의 기조 강연 과 주제발표 실황을 유니브로 홈페이지(Uni-Bro.com)와 페이스북, 모바일 ‘유니브로’ 어플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