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감성을 깨우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과 해당 주간에는 총 2800여개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먼저 가을 여행주간(10월21일~11월5일)과 연계해 '헤이즈와 함께하는 야행성 버스킹' 공연을 내달 4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 쪽빛마당에서 한다.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청년 예술가들이 가수 헤이즈와 함께하는 무대다. 헤이즈가 부르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송과 함께 스트리트댄스 그룹 '아트지'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춤이 가을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 거점에서 진행되는 특화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문학과 음식을 결합한 대중 친화적 독서프로그램 '문학식당(28일 오후 5~7시, 경남 통영 전혁림미술관)', 시민들이 직접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대전시민의 원도심,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근대로의 산책(28일 오전 9시~오후 6시, 대전 원도심 일대)' 등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전국 문예회관에서도 일상에 활력을 더할 특별한 시간을 준비한다.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클래식과 그림자극이 조화된 '그림자극과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비발디의 사계(25일 오후 7시30분)'가 관객들을 만난다. 경북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는 '쉘위댄스(28일 오후 7시)'를,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기획공연 '합창, 사랑의 하모니(25일 오후 7시30분)'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산인문학콘서트 III-인문학으로 광고하다(25일 오후 7시30분~9시30분)'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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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중국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세계의 악기체험 2017(25일 오후 2~5시, 파주 세계민속악기박물관)', 커피로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하는 '커피화! 커피도시 강릉을 물들이다(25일 오후 2~4시, 오후 6시30분~8시30분, 강릉 환희컵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용성 높은 친환경 손수건을 만드는 '생활 속 예술 찾기-에코손수건 만들기(25일 오후 2~4시, 충남 당진 아미미술관)', 자화상을 활용한 치유 예술체험 '사진 자화상, 마음을 닮다(25일 오후 2~4시, 서울 토탈미술관)' 등 미술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에 개막된 한국 남자 프로농구 리그(KBL) 경기는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매달 마지막 화·수·목요일에 지정석에 한해 6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5일 개봉하는 영화 '유리정원'과 '토르: 라그나로크'를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전국 350여개 주요 영화관에서 5000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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