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S산전의 3분기 영업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57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국내 IT 설비투자 확대, 아시아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전력인프라 흑자전환, 융합사업 적자 축소, 국내 자회사 실적 개선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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