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노원구 등 소폭 감소…업계도 관망 분위기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꺼내 든 고강도 대책인 8·2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시내 부동산 중개업소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에서는 8·2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거래 침체와 더불어 중개업소 줄 폐업도 예상됐지만 아직은 기우에 지나지 않은 모습이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 25개소, 강남 18개소, 은평 15개소, 강서 14개소 등 순으로 증가량이 많았다. 서초·노원 등 7개구는 중개업소 수가 소폭 감소했고, 송파·서대문 등 5개구는 변동이 없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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