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동공업이 전기자동차의 공공분야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지난 14일 박춘섭 조달청장이 대구공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지역 우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대동공업측은 1t급 경상용 전기자동차를 개발 완료 시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요청했다.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종합쇼핑몰 등록, 공공조달 분야에서 우체국의 우편ㆍ화물 배달 차량으로 사용하는 것 등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력 제품인 농기계뿐 아니라 개발 중인 전기트럭 등 중소중견기업들이 개발한 좋은 품질과 성능의 제품들이 조달청을 통해 공공분야 도입이 더 확대될 수 있게끔 많은 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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