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 "경영정상화, 관리종목 탈피 노력중"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2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2:00 기준 (이하 씨그널엔터)가 전환사채 발행과 감자결정을 한 배경은 경영정상화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실적에 따른 관리종목지정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환사채 발행이나 감자결정으로 인한 주가하락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관리종목 탈피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을 위한 사업자금이 필요하고, 자본잠식을 탈피하고 향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감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잠식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당기순이익 시현으로 자기자본을 늘리는 동시에 납입자본금을 줄여야 한다"며 "또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손익계산서상에서 영업이익 달성을 시현하고 재무상태표에서는 부채를 줄이고 현금성 자산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보유하고 있는 일부 자산의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씨그널엔터측은 "보유중인 지분증권중 보호 예수 기간이 끝나거나 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연관성이 적은 비상장 주식을 매각해 4분기에만 약 100억원정도의 자산의 현금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채상환 리스크에 대해서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채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환사채 40억원도 전환사채 투자자들이 회사와 우호적인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여서 조기상환을 요구할 가능성이 없어 실질부채총계도 적을 뿐만 아니라 부채상환 리스크도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회사에서도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L153인베스트먼트도 지분을 늘려 경영권 안정화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회사측 입장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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