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전망했던 예상 매출액 1512억원 대비 488억원(32.3%)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성장으로 인한 설비투자 및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투자 확대에 따른 전망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NH투자증권은 유니셈에 대해 글로벌 주요 IT업체 투자 확대로 하반기에도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전망이며, 3분기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니셈 관계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 내 설비투자 확대로 장비 수요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 대한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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