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단체급식 대·중견기업 과점실태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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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국내 단체급식 시장에서 대기업-중견기업의 과점 여부 등 실태점검 후 개선방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가 끝난 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국내 (민간) 단체급식 시장에 중소기업 참여가 적고 대기업-중견기업의 비중이 큰 상황에 대해 언론 등에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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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관계자는 "5조원 규모인 국내 단체급식 시장에서 대기업 6개와 중견기업 5개가 시장의 80%를 독식하고 나머지 1조원을 놓고 4500여개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면서 "대기업들은 계열사와 내부거래를 기반으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강조하고 약속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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