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나야 나' 신세계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브랜드가치 1위
타임스퀘어, 아이파크몰 2, 3위 올라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백화점, 할인점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복합쇼핑몰이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 프라퍼티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의 7월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BSTI 781.3.1점을 얻으며 복합쇼핑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하며 문을 연 스타필드는 현재 하남과 코엑스몰을 운영중이다. 오는 24일에는 고양점을 개장한다. 브랜드스탁은 향후 스타필드의 브랜드가치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필드 개장 전까지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었던 타임스퀘어는 BSTI 719.9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근소한 차이로 BSTI 709.8점을 얻은 아이파크몰이 3위에 오르며 복합쇼핑몰 빅3를 형성했다.
한편 올해 개장한 인천지역 초대형 쇼핑몰인 미단시티굿몰은 BSTI 544,4점을 얻으며 기존 센트럴시티(417.6점)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4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스탁은 "유통업종의 경우 기존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쇼핑의 득세로 지속적인 매출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에게 쇼핑 외 레저, 엔터, 힐링 등 모든 것을 갖춘 테마파크형 복합쇼핑몰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여 관련 기업은 브랜드가치 제고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8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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