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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스엠, 내년 라인업 풀가동…"업종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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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동부증권은 20일 에스엠 에 대해 아티스트 라인업이 풀가동되는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확실하다며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18일에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동방신기는 21일부터 활동을 재개하고 음반 발매, 콘서트 등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역시 현재 군복무 중인 멤버 규현과 려욱을 제외하고 10월 앨범 발매 후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
이들의 일본 활동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는 2인조 개편 후 일본에서 가장 최근인 2015년 돔투어로 75만명을 동원하는 등 2012~2015년 당사 추산 무려 272만명의 콘서트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며 "슈퍼주니어도 일본에서 2014년 돔투어로 27만명, 2015년 동해&은혁 유닛 아레나투어로 10만명을 동원하는 등 만만치 않은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엑소(EXO)와 샤이니 등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실적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권 연구원은 "3분기는 100만장을 돌파한 엑소의 정규 4집과 샤이니 일본 아레나투어, 4분기는 샤이니 일본 돔투어와 SM C&C의 광고사업부 실적, 내년 상반기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활동 등이 인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시장 부진은 해결해야 할 요소다. 권 연구원은 "갈수록 모멘텀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과의 관계까지 개선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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