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는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동방신기는 21일부터 활동을 재개하고 음반 발매, 콘서트 등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역시 현재 군복무 중인 멤버 규현과 려욱을 제외하고 10월 앨범 발매 후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이들의 일본 활동이 매출액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는 2인조 개편 후 일본에서 가장 최근인 2015년 돔투어로 75만명을 동원하는 등 2012~2015년 당사 추산 무려 272만명의 콘서트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며 "슈퍼주니어도 일본에서 2014년 돔투어로 27만명, 2015년 동해&은혁 유닛 아레나투어로 10만명을 동원하는 등 만만치 않은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엑소(EXO)와 샤이니 등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실적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권 연구원은 "3분기는 100만장을 돌파한 엑소의 정규 4집과 샤이니 일본 아레나투어, 4분기는 샤이니 일본 돔투어와 SM C&C의 광고사업부 실적, 내년 상반기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활동 등이 인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시장 부진은 해결해야 할 요소다. 권 연구원은 "갈수록 모멘텀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과의 관계까지 개선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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