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리용호, 고노 日 외무상에 北·美대화 타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을 만나북미 대화를 타진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고노 외무상은 핵ㆍ미사일 문제뿐 아니라 일본인 납치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해결을 꾀하고자 2002년 북일 평양선언에 기초해 구체적 행동을 취하라고 요구했고 리 외무상은 "대화 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달했다.

리 부상의 이런 발언은 북미 대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됐다. 일본 정부의 한 관계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친밀한 아베 신조 총리에게 다리를 놔주는 '중재 역할'을 요구한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분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