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11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선교기념관에서 '독립선열 헐버트박사 68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번 추모식은 마크 네퍼(Marc Knapper) 주한미국 대사대리, 박유철 광복회장, 노웅래 ·손혜원 국회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을 비롯한 각계인사,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기도 ,헌화 등이 진행됐다.
그는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는 소망에 따라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묻혔다. 정부는 헐버트 박사의 공훈을 기려 195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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