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플랫폼 활용ㆍ양질 서비스 제공 등 지원 약속
김정배 블랙야크 익스트림팀장(맨 오른쪽)과 남태인 루가아웃도어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등 관계자들이 9일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아웃도어 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블랙야크는 아웃도어 문화 증진을 위해 ‘루가’ 등산 앱을 운영하는 루가아웃도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배 블랙야크 익스트림팀장과 남태인 루가아웃도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웃도어 플랫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명산 100 프로그램은 4만 여명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루가앱 역시 20만 여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플랫폼 이용자들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등산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웃도어 문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산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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