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이린은 민경훈을 상대로 뿅망치 게임을 펼쳤다. 게임에서 진 아이린은 냄비를 뒤집어 쓰고 뿅망치를 강하게 맞았다. 이를 본 직속 오빠 김희철은 “야! 임마!” 라며 몹시 흥분하며 민경훈을 사정없이 내리쳐 대리 응징을 해주는 등 훈훈한 선배의 정석을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 날 김희철이 선보인 패셔너블한 셔츠 패션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김희철은 고급스러운 플라워 프린트 패턴의 패셔너블한 셔츠를 선보이며 캐주얼하고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하였다.
이준은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슈트룩을 선보였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준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배 다른 남매인줄로만 알던 이들은 서로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준은 김영철이 자신의 친부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되며 정소민에 대한 감정을 굳혔다. 아직 이러한 상황을 알지 못하는 정소민은 홀로 계속 마음을 다스리려 하였지만 술에 취하여 이준에게 “안 배우님 좋아해요.”라고 고백해버렸다.
극중에서도 배우 역할인 이준은 매 회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이준은 시크한 슈트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네이비 컬러의 슬림핏 수트와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한 셔츠를 스타일링 했다. 진한 네이비 컬러의 슈트와 은은한 블루 컬러의 셔츠가 차가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여 시크한 슈트룩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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