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농원에서 즐기는 힐링농업체험
강서구, 8월3~11일 하반기 힐링농업체험학습 참가자 선착순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하반기 힐링농업체험학습에 참가할 단체를 8월 3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힐링농업체험학습은 과해동에 위치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친환경 영농체험학습장 ‘힐링체험농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싱그러운 대자연 속에서 도시 어린이들이 꼬마농부로 변신해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맛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체험과정은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 ▲농촌자연생활체험 ▲녹색식생활체험 등 3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서울브랜드농산물 생산체험은 농원 내 '경복궁쌀 재배지‘와 ’서울꽃단지 화원‘ 등을 둘러보며 농산물의 생육과정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된다.
벼와 보리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거쳐야 하는 생산과정을 학습하고 당근, 감자 등 싱싱한 채소를 고사리 손으로 직접 수확해 볼 수도 있다.
농촌자연생활체험에서는 자연 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지렁이 분변토체험과 식물터널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 이어진다.
녹색식생활체험에서는 즐거운 시식코너가 마련된다. 옥수수로 만든 팝콘, 가마솥으로 지은 밥과 감자 등 농원에서 수확한 제철 농산물을 다 함께 시식한다. 자연의 풍성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하반기 체험학습은 8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50회 운영된다.
체험신청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학교 등 단체별로 접수하며, 회당 40명 이내로 2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료체험이 원칙이나, 체험단이 40명을 초과할 경우 8만원의 보조강사료를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8월3일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한 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를 담당자 이메일(jeonjinho@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농원에서 푸른 자연을 만끽하며 땀 흘려 수확하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농촌체험을 추억하며 미래에 멋진 도시농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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