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의 힘...명문학군 아파트 ‘인기’
-명문학군ㆍ학세권 아파트 시세차익도 높아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명문학군 인근 아파트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명문학군은 학교와 학원가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유해시설이 없으며, 상대적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택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수요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타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불황에도 가격 하락이 적은 편이다.
실제로 학군 좋은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도 꾸준히 오름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서울 목동의 아파트 매매 시세는 1분기 현재 3.3㎡당 2459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3.3㎡당 2178만원보다 281만원 상승했다.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에 위치한 아파트 역시 인기가 높다. 세종시에 지난 2015년 입주한 한 아파트는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맞붙은 단지로, 인근 비학세권 단지 대비 5000만원이나 더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서산동문 꿈에그린’(조감도)는 서산의 명문학교인 서령중ㆍ고교와 인접해 있는 학세권 단지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맹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도 가까워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서령중ㆍ고교는 우수한 인재를 다수 배출한 서산의 명문”이라며 “멀리 당진·태안지역에서 학구열 높은 학생들이 건너와 진학을 할 만큼 유명한 학교다”라고 설명했다.
분양가가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돼 저렴한 편이고, 계약금(1차)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조건까지 더해져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총 47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위치한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관공서가 밀집된 전통적인 주거선호 지역이다. 서산시청과 가깝고 부춘산체육공원, 을음산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서산 도심권과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당진ㆍ태안ㆍ대산ㆍ홍성 등 인근지역 진ㆍ출입이 용이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성연~음암간 신설도로가 최근 개통돼 서산 일반산업단지, 대산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구성, 혁신 4베이 설계 등을 도입했다. 단지 중앙에는 하늘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고, 어린이집ㆍ도서관ㆍ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을 갖췄다.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과일ㆍ팝콘 등 계절음식 제공, 방문고객 고급 글래스락 증정, 상담고객 고급 와인 증정 등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을 위한 주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입주가 2018년 7월 예정으로 1년 후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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