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고액 후원금 의혹 "정치적 양심을 걸고 아니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채석 기자]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지역 출마 예정자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법적·정치적 양심을 걸고 그렇게 정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후원금을 받았고, 신고까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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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당시 당대표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이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장 맡기가 쉽지 않지 않나. 당시 도당위원장도 아무도 할 사람이 없어서 맡은 것"이라며 "공천을 위해 후원금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측은 김 후보자가 2006년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당시, 해당지역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이모씨, 임모씨 등 2명으로부터 총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았다며 고액후원금 기부자 명단을 공개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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