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공무원 17만명 채용 "에코세대 청년위한 긴급처방"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채석 기자]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17만명의 공무원을 채용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긴급처방으로 생각을 하게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은 "공무원 월급이 대기업의 90%가 넘는다. 중소기업 월급으로 세금낸 것으로 공무원을 늘리겠다는 것 아니냐"라며 "17만명 뽑으면, 30년 근무라면 1년에 5조씩 든다. 장관되시면 공무원 공약을 검토할 것이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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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후보자는 "5년간 경제상황을 봐 가면서 달리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답변했다.
또 김 후보자는 "91~95년 태어난 에코세대들은 자기 앞 뒤보다도 일년에 평균 6만에서 10만가까이 더 많이 출생했다. 이분들이 노동시장 갔을 때 어떤 식으로든 물꼬를 터주지 않으면 노동시장 내에서 서서히 도태돼가는 안타까운 상황이 된다"며 "정부가 할 수밖에 없는 일이고, 자칫하면 여러가지 부담을 지자체에 넘기는 우려는 충분히 염두해 두겠다"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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