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새 CEO에 리치 구디스 사장 임명
허벌라이프 CFO와 COO 거쳐 신임 CEO 올라
18년 이상 경력…허벌라이프 전 사업 전략 총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허벌라이프는 마이클 존슨 회장의 뒤를 이어 리치 P. 구디스 사장이 새 최고경영자가 됐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2010년부터 허벌라이프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해 온 리치 구디스 사장은 허벌라이프가 영업 중인 전 세계 94개국에 대한 전체 사업 전략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신제품 개발 및 독립 사업자와 소비자 확대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구디스 사장은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유명 경영인으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에서 CFO(2004~2009)와 COO(2010~2017)로 재직한 기간을 포함해 이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COO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전 세계 생산시설, 제품 개발, 품질 보증 및 관리, 공급망 및 전략적 소싱, 창고 및 물류, 인사 관리, 정보기술, 보안 및 안전, 지역별 재무 및 운영 관리 감독을 비롯해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담당했다.
이 기간 동안 허벌라이프는 뉴트리션 제품에 대해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를 보장할 수 있는 '허벌라이프 혁신 생산시설'(H.I.M)을 전 세계 5개 지역으로 확장했다. 허벌라이프의 전 세계 직원 수는 8000여명으로 증가했다.
리치 구디스 신임 CEO는 "혁신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고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전 세계 허벌라이프 사업자들이 1등 공신"이라며 "회사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가는 활기 넘치는 전문가 조직을 이끌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부터 허벌라이프 최고경영자를 역임해온 마이클 O. 존슨 회장은 이달부터는 회장직만 수행한다.
마이클 존슨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구디스 사장과 함께 일해오면서 지켜본 결과, 그가 허벌라이프를 이끌어 갈 적임자이며 허벌라이프의 성공적인 미래를 이끌어 갈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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