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경제민주화로 지주사 매력 상승…SK·원익홀딩스 톱픽"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문재인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따라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4% 거래량 219,630 전일가 55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와 원익홀딩스 원익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30530 KOSDAQ 현재가 30,25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3.35% 거래량 1,319,849 전일가 31,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휴전 지속 기대감' 장 초반 코스피 5800 후반대…코스닥도 상승 NH-Amundi운용, HANARO K휴머노이드테마TOP10 ETF 상장 종목은 잘 골랐는데 투자금이 아쉽다면? 연 4%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의 주가가 가장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면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고, 자사주 소각 가능성 확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최선호주로는 안정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를 확립하고 비상장 자회사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SK를 꼽았다. 또 반도체와 OLED 슈퍼 사이클에 따른 자회사 실적 개선과 자체 사업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원익홀딩스를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경제민주화를 강력하게 주장했고, 6대 대기업 개혁에 집중될 것이란 예상이다.
특히 비영리법인의 계열사 지분 의결권 제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시 자사주의 신주 배정 금지, 지주회사 지분 요건 강화, 금산분리 강화로 금융계열사의 국내 계열사 의결권 행사 제한, 기존 순환출자의 해소가 6대 대기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지주회사 전환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지주회사 체제가 아닌 삼성과 현대차의 지주회사 전환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며, 기존 지주회사인 SK도 자회사 지분요건 강화 시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지주회사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순환출자 해소에 따른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자회사 지분 확대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 등은 기존 지주회사가 받아오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되는 과정”이라고 판단했다.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매력도는 오히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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