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 교육요람 '성남 상인대학' 11일 문열어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11일 '상인대학'과 '점포혁신대학'을 개강했다.
상인대학과 점포혁신대학은 지역 상인들이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남시가 마련한 경영교육이다.
시는 상인대학과 점포혁신대학이 그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와 협업 체계 구축 등에 기여해왔다고 보고 있다. 시는 2008년 6월 상인대학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상인대학원을,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을 각각 개설했다.
올해 상인대학과 점포혁신대학에는 모두 256명이 입학해 3개월간 전문 경영인 과정을 밟게 된다.
상인대학은 오는 5월17일부터 7월27일까지 상인회 사무실, 동 주민센터 회의실 등에서 고객 만족 경영법, 마케팅 기법, 점포진열 기법, 홍보기법, 우수 선진지 탐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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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혁신대학은 오는 5월16일부터 7월27일까지 점포 매출 증가와 핵점포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그동안 상인대학 2096명, 상인대학원 183명, 점포혁신대학 61명 등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전통시장 상인에 한정하던 교육 지원을 일반상점 상인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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