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교육열로부터 아이들을 보호, 충분히 놀고 쉴 권리를 돌려주자! 주장...‘학원 휴일 휴무제 법제화’ ‘아동·청소년 동행(同幸)카드’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11일 오전 "개혁과 통합의 열망을 안고 시작된 문재인 정부는 새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태어난 만큼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해야 한다”며 새 정부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또 “국정농단으로 비롯된 지난 6개월의 어수선한 국정을 하루빨리 정상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가장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일,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보장’을 꼽았다.

과도한 교육열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이 충분히 놀고 쉴 권리를 돌려주자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이를 위해 ‘학원 휴일휴무제 법제화’와 ‘아동·청소년 동행(同幸)카드’지원 사업을 들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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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휴일휴무제 법제화’는 학교와 학원을 반복하면서 기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충분히 쉬고 놀면서 창의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휴일만큼은 놀 권리를 주자는 것이다.

'아동·청소년 동행(同幸)카드’지원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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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북구는 오는 6월부터 부모의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역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만 13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모든 아동청소년은 어른들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쉬고 놀 권리가 있다”며 “새 정부는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아동청소년의 행복 대책마련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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